해피투게더 권오중, "흑야생마 아내 몸에 손이 가" 19금 애정 과시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11-21 11:31



해피투게더 권오중 아내

해피투게더 권오중 아내

배우 권오중이 아내를 두고 19금 발언으로 안방을 달궜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의 '봉잡았네' 특집에는 배우 권오중, 기태영, 가수 윤민수, 진태현, 개그맨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해피투게더' 방송에서 권오중은 "아내는 흑야생마"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권오중은 "몸이 다 근육이다. 손이 가는 몸"이라며 "처음 봤을 때 지적이며 섹시했다. 적극적으로 대시했다"라고 고백했다.

특히 권오중은 이날 아내의 사진이 공개되자 이를 더듬어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이 나무라자, 권오중은 "내 아내 내가 만지는데 뭐 어때"라고 버럭했고 이에 박명수가 곧바로 사과해 웃음을 더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권오중 아내 발언 29금 아닌가?", "권오중 아내, 진짜 흑야생마 같다", "권오중 아내, 몸매는 진짜 예술이네", "권오중 아내, 둘 사이 정말 좋은가봐"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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