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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 포맨 고백
이날 윤민수는 "장모님이 아내와의 결혼을 반대했었다"면서 "포맨의 '고백'으로 장모님과 아내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고백했다.
윤민수는 "내가 2006년 발매된 포맨의 3집을 제작했다"며 "아내에게 이메일로 수록곡 '고백'을 선물했다. 그걸 장모님도 함께 들으셨다"고 결혼을 허락하게 된 계기를 덧붙였다.
방송 이후 포맨의 '고백'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윤민수의 낭만적인 사연과 함께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윤민수 포맨 고백에 대해 네티즌들은 "
윤민수 포맨 고백, 로맨틱하다", "
윤민수 포맨 고백, 장모님 마음 돌린 노래구나", "
윤민수 포맨 고백에 이런 사연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