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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범수의 음악적 변신이 통했다.
음원이 공개된 후 다수의 언론과 음원사이트 댓글에는 "믿고 듣는 김범수다", "뻔한 사랑 노래보다 훨씬 공감 된다", "노래 실력 하나는 국내 최고다", "타이틀곡도 좋고 '너의 집앞에서'도 정말 좋다. 주옥같은 곡들이다", "앨범 재킷보고 놀랐다가 음악 듣고 감동했다", "발라드도 좋지만 이번 앨범 스타일도 무척 좋다" 등 김범수의 신곡과 새로운 음악적 시도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집 밥' 뮤직비디오 역시 감각적인 영상과 독특한 아이디어로 호응을 얻고 있다. 전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김범수의 '집 밥' 노래를 들으며 음식을 먹고 있는 콘셉트는 공감과 따뜻한 웃음을 자아낸다.
김범수의 오프라인 음반은 오는 24일 발매될 예정이며, 김범수는 음원 공개 후 21일 오후 7시 40분 KBS2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제51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축하무대를 꾸미고, 24일 밤 11시 JTBC '비정상회담', 28일 밤 12시 30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