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권오중 "아내는 야생마, 손이 가는 몸"…19금 발언 스튜디오 '초토화'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11-21 09:39



해피투게더 권오중 아내

해피투게더 권오중 아내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배우 권오중이 아내가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의 '봉잡았네' 특집에는 배우 권오중, 기태영, 가수 윤민수, 진태현, 개그맨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권오중은 "아내는 흑야생마"라고 말문을 열었다. "몸이 다 근육이다. 손이 가는 몸"이라며 "처음 봤을 때 지적이며 섹시했다. 적극적으로 대시했다"라고 고백했다.

특히 권오중은 이날 공개된 아내의 사진에 손을 가져가 더듬으며 "손이 가는 몸"이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이를 지적했고, 권오중은 "내 아내 내가 만지는데 뭐가 어떠냐"며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많은 네티즌들은 "

해피투게더 권오중 아내한테 혼나지 않을까?", "

해피투게더 권오중 아내, 애칭이 흑야생마구나", "

해피투게더 권오중 아내, 이국적으로 생겼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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