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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단독 콘서트 투어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는 엑소(EXO)가 일본 도쿄 공연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데뷔곡 'MAMA'로 공연의 포문을 연 엑소는 '중독(Overdose)', '으르렁(Growl)' 등 히트곡 무대는 물론, 'Lucky', 'My Lady', '3.6.5', 'XOXO' 등 앨범 수록곡 무대, 멤버 각각의 개성과 매력이 담긴 개별 무대 등 다채로운 무대로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또한 관객들도 공연 내내 엑소를 상징하는 은빛 야광봉을 흔들며 응원을 펼치는 등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겼으며, 이에 엑소는 미리 준비한 일본어 인사와 멘트들로 보다 친근하게 현지 팬들과 소통하고 호흡해, 환호를 얻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