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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전수경이 최정원의 '스킨십' 때문에 미워했던 과거를 고백했다.
이에 최정원은 "친정엄마가 굉장히 살가우시다. 엄마 아빠가 늘 일어나시면 '여보' 이러면서 뽀뽀를 하셨다. 워낙 자유분방하게 스킨십하는 걸 보고 자라 칭찬부터 하고 스킨십 하는게 내겐 행복해지는 조건이었다"고 해명했다.
이를 들은 전수경은 "오자마자 그러니까 오빠들이 다 최정원을 좋아하더라. 그래서 숨겨진 목적이 있을 거라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배 때문에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다. 나중에 같이 작품을 하면서 언니가 편지를 써줘 이해하게 됐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전수경 최정원 처음부터 절친은 아니었네", "전수경 최정원의 스킨십 때문에 시기했다", "전수경 최정원의 허그 스킨십 덕분에 남편 만났나?" "전수경 최정원 서로 오해들을 했네", "전수경 최정원의 허그 스킨십 표현이 부담됐나", "전수경 최정원에게 직접 손편지 감동이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