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하연주가 메소드급 거짓 눈물연기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동민은 최연승과 김유현을 완벽하게 속이기 위해 하연주에게 수전노가 될 것을 요구했다. 이에 장동민은 하연주가 최연승과 김유현의 신뢰를 얻게 하기위해 하연주의 가넷을 빼앗은 척 한 것.
하연주는 최연승과 김유현의 방으로 건너가 장동민에게 가넷을 빼앗겼으며 수전노를 하라고 했다며 거짓 연기를 선보였다.
이에 최연승은 "왜 가넷을 달라하냐. 왜 우냐"라며 하연주를 달랬고, "가넷은 연합에 껴주는 조건으로..(뺏겼다)"라고 하자 김유현 역시 "아 연주야"라며 안타까워했다.
이때 장동민이 등장했고, 최연승은 "형 가넷을 10개 가져갔냐"라고 따지자 하연주는 하지말라며 그를 만류했고, 겁 먹은 듯한 모습을 보이며 김유현과 최연승에게 신뢰를 얻었다.
특히 눈물까지 맺히며 '매소드급' 눈물 연기를 보인 하연주는 결국 두 사람을 완벽하게 속아넘어 갈 뻔 했으나, 장동민의 작전을 눈치 챈 김유현이 게임을 원점으로 돌렸다.
한편 이날 신아영 아나운서가 최종 탈락자로 선정돼 아쉬움을 남겼다.
많은 네티즌들은 "더 지니어스3 하연주 매소드급 눈물연기 깜빡 속을 뻔", "더 지니어스3 하연주 눈물 연기 눈치 챈 김유현 대단", "더 지니어스3 하연주 장동민 미션 위해 눈물연기를", "더 지니어스3 하연주 울먹이며 눈물까지 뚝뚝", "더 지니어스3 하연주 거짓 눈물연기 모두가 넘어갈뻔 했다", "더 지니어스3 하연주 신뢰얻기 위해 눈물작전을"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