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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아저씨' 배우 박동빈, J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김겨울 기자

기사입력 2014-11-18 09:39



'주스아저씨'로 유명세를 탄 배우 박동빈이 새 둥지를 틀었다.

17일 J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동빈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박동빈은 지난 1996년 영화 '은행나무 침대'로 데뷔해 '쉬리', '화산고', '태극기 휘날리며',! '내 남자의 로맨스', 드라마 '야인시대', '불멸의 이순신', '왕과 나', '성균관 스캔들', '사랑했나봐', '모두 다 김치' 등에 출연했다.

특히 박동빈은 MBC 일일드라마 '사랑했나봐'에서 주스를 뱉는 장면으로 화제가 됐다. 이후 '주스아저씨'라는 호칭을 얻으며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JG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배우 박동빈을 보고 연기자로서 충분한 매력을 느꼈고, 박동빈의 연기를 대중들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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