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멤버 라임이 귀여운 바니걸과 섹시한 폭시걸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하고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반면 벽에 기대어 미소 짓고 있는 사진에서는 진한 아이 메이크업과 매혹적인 눈빛으로 또 다른 매력을 뽐냈다. 스트라이프 셔츠와 가죽스커트를 매치한 의상에 개미허리와 S라인이 돋보이는 포즈를 취한 라임은 사진에 직접 여우 귀와 여우꼬리까지 그려 넣어 센스를 더했다.
라임은 이번 컴백을 앞두고 복싱으로 꾸준히 몸매 관리를 했으며, 무려 8kg을 감량하는데 성공했다. 단순히 마른 몸매가 아니라 건강미가 느껴지는 탄탄한 바디라인으로 남녀 불문하고 큰 관심을 얻고 있다.
한편 헬로비너스는 지난 6일 신곡 '끈적끈적'의 발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걸그룹 컴백 대전으로 불리는 올 하반기 가요계에 단연 두각을 나타내며 선두에 나선 헬로비너스의 '끈적끈적' 무대는 18일 SBSMTV '더 쇼'를 통해 생방송으로 만날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