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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현 12월 결혼, 교제 5개월 만에...예비 신부 미모보니 '깜짝'
두 사람은 2년 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오빠 동생 사이로 친분을 이어오다 올해 6월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박광현은 예비신부에 대해 "무엇보다 좋은 품성을 지녔고 배려하는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 다양한 운동을 좋아하는 여성으로 같은 취미를 가졌다는 점에도 끌렸다"고 말했다.
박광현은 "당시 교제 중이었지만 당장 결혼에 대해서는 급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데 그리스에서 촬영하는 동안 카메라 밖에서 결혼에 대해 정말 진지하게 많이 생각했다"며 "7월 말 촬영을 다녀온 직후 여자친구에게 결혼하자고 말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광현의 결혼식 주례는 배우 이순재, 사회는 성우 안지환이 맡는다. 가수 김원준과 유리상자의 이세준이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국내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낸 후 12월 말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며, 구체적인 여행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많은 네티즌들은 "박광현 12월 결혼, 정말로 축하드립니다", "박광현 12월 결혼, 얼마 안 남았군요", "박광현 12월 결혼, 정말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것 같네요", "박광현 12월 결혼, 주례와 사회 축가가 정말 빵빵하군요", "박광현 12월 결혼, 예비신부는 뭐 하시는 분인가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