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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자옥 빈소
평소 고인과 절친한 사이였던 윤소정은 "내가 제일 예뻐했던 후배고, (김자옥이) 인터뷰할 때 나를 제일 좋아한다고 할 정도로 가깝게 지냈다"면서 "지난번에 만났을 때도 며느리가 마음에 든다며 얼마나 예뻐 했는데, 내년 3월에 날을 잡았는데 그걸 못 보고 가서…"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故 김자옥의 아들인 오영환 씨는 내년 3월 결혼을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자옥은 16일 폐암에 따른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향년 63세.
고인의 발인식은 19일 오전 8시 30분 엄수될 예정이며, 서울 서초구 원지동 추모공원에서 화장된 뒤 경기도 분당 메모리얼 파크에서 영면에 든다.
많은 네티즌들은 "
故 김자옥 빈소, 가슴이 아려온다", "
故 김자옥 빈소, 직접 못가지만 애도의 뜻 전한다", "
故 김자옥 빈소, 슬프다", "
故 김자옥 빈소, 발인식은 19일 이구나", "
故 김자옥 빈소, 아들 결혼 못보고 갔구나", "
故 김자옥 빈소,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