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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자옥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수 많은 사람들이 슬픔을 감추지 못 했다.
특히 생전 절친했던 배우 윤소정은 "김자옥은 내가 제일 예뻐했던 후배고, (김자옥이) 인터뷰할 때 나를 제일 좋아한다고 할 정도로 가깝게 지냈다"며 "지난번에 만났을 때도 며느리가 마음에 든다며 얼마나 예뻐했는데, 내년 3월에 날을 잡았는데 그걸 못 보고 가서…"라며 슬퍼했다.
故 김자옥의 아들인 오영환 씨는 내년 3월 결혼을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故 김자옥 빈소 윤소정 오승근 등 슬퍼하는 동료들 너무 많네", "故 김자옥 빈소 윤소정 오승근 오열 가슴 아프다", "故 김자옥 빈소 윤소정 나문희 동료 배우들의 조문 끊이질 않네", "故 김자옥 빈소 고인이 생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았네", "故 김자옥 빈소 윤소정의 안타까운 이야기 들으니 슬프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