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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예고한 힙합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인공이 '지드래곤'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YG는 21일에 이어 오는 12월 2일 0시에도 'YG HIPHOP PROJECT2'를 선보인다. 'YG HIPHOP PROJECT2'에는 총 3명의 뮤지션이 참여할 예정인데, 이번 프로젝트 역시 과연 서로 소속이 다른 랩퍼들끼리 조합을 이룰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유닛이 탄생할 것인지? 다양한 추측을 하게 만들고 있다.
또한 YG가 힙합을 베이스로 한 음악을 지속적으로 선보여왔지만, 이렇게 본격적으로 힙합을 전면으로 내세운 경우는 실로 오랜만이기 때문에 과연 어떤 음악과 뮤지션이 그 주인공이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