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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션은 육아의 신, 난 무늬만 슈퍼맨" 노련한 육아법 감탄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11-17 08:36



'션은 육아의 신'

'션은 육아의 신'

'삼둥이' 아버지 송일국의 션의 육아 노하우를 극찬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자녀들을 데리고 송일국의 집을 방문한 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션은 송일국의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를 능숙하게 돌보며 노련하게 아이들을 다뤘다. 투정부리는 아이를 달랠 때도 평온함을 잃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아이들이 서로 미끄럼틀을 타겠다며 무질서한 모습을 보이자 조용히 타이르며 정체 현상을 해결하는 등 남다른 육아법을 선보였다. 또한 자신의 딸이 울음을 터뜨리자 왁자지껄한 상황에서도 차분하게 대화로 달래면서 여섯 명의 아이들과 동시에 놀아주는 모습 등으로 송일국을 놀라게 했다.

이날 송일국은 "난 션에 비하면 무늬만 슈퍼맨이다. 그분은 육아의 신이다. 신의 경지에 올랐다. 바라볼 수 없는 넘사벽이다"라며 "아이들과 놀아주는 것, 달래주는 것, 운동하는 것 등 전부 배울 점이 많다"고 감탄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션은 육아의 신, 진짜 대박이다", "션은 육아의 신, 송일국도 최고", "션은 육아의 신, 방송 보면서 정말 많이 배웠다", "션은 육아의 신, 진정한 넘사벽들", "션은 육아의 신, 진짜 멋지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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