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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천우희가 생애 첫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천우희는 영화 '한공주'를 통해 섬세한 연기력을 인정받아 국내외 영화계와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 8월에는 현역 감독들이 직접 수상자를 결정하는 '디렉터스 컷 어워즈'에서 여자 신인 연기상을, 'CGV무비꼴라쥬어워즈'에서는 여자 배우상을 수상해 올해만 세 번째 상을 거머쥐며, 올해 충무로의 대세 여배우임을 입증했다.
한편, 천우희는 '한공주'를 통해 '충무로 샛별'로 거듭났고 '우아한 거짓말' '출중한 여자'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채우고 있다. 또한 13일 개봉한 영화 '카트'에도 출연했으며, '곡성', '손님', '뷰티인사이드' 등에도 출연해 꾸준히 스크린을 빛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