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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에 갔다오자 마자 병원에 입원했다."
이어 그는 "갔다오고 나서 그 다음날 못일어나겠더라. 뮤지컬 연습도 못하고 며칠을 입원해서 링거까지 맞았다. 내 나이에는 가지 말아야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진짜 사나이'는 원래 계속 출연하는 것은 아니고 프로젝트 형식으로 한번 나가는 예정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유준상은 기타리스트 이준화와 듀오 'J n joy 20'를 결성하고 프로젝트 앨범 '저스트 트래블...워킹...앤드 씽킹(Just Travel...Walking...and Thinking)'을 내놨다. 그룹명 'J n joy 20'는 준상 준화의 J와 기쁨의 joy, 그리고 69년생 유준상과 89년생 이준화가 스무살 차이지만 음악으로 친구됐다는 의미다. 이번 앨범은 올해 봄 45일동안 유럽으로 음악여행을 떠나 스페인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에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자연을 느끼며 길을 찾아 떠나 만든 곡들을 담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