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 빗속서 라바콘 쓰고 뭐하는 중?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4-11-12 15:46



이종석 박신혜

이종석 박신혜

'피노키오'의 배우 이종석과 박신혜의 빗속 데이트가 공개됐다.

12일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측은 이종석과 박신혜의 빗속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종석과 박신혜는 비를 피하기 위해 원뿔모양 라바콘(차량 통제용 구조물)을 머리에 쓰고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지저분한 라바콘을 컬러풀한 고깔 모자로 만들어 버리는 두 사람의 순수하고 엉뚱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촬영은 폭우 장면을 위해 살수차가 동원되었으며 이종석과 박신혜는 초겨울의 추운 날씨 속에 4시간가량 옷이 흠뻑 젖도록 열연했다.

'피노키오'는 거짓 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 드라마로 12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한편,

이종석 박신혜에 누리꾼들은 "

이종석 박신혜, 피노키오 기대돼", "

이종석 박신혜, 잘 어울리네", "

이종석 박신혜, 연기 호흡 어떨까?", "

이종석 박신혜, 라바콘 쓰니 피노키오 같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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