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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문정희, 남편 깨알 자랑 "키 186㎝에 대기업 다닌다"
이날 문정희는 "살사댄스를 배우던 중 지금의 남편을 만났다"며 "지인을 통해 소개 받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소개팅으로 만난 남자가 남편이 될 리 만무하지 않나"라며 "그런데 남편을 보자마자 이번엔 좀 다르다는 생각이 들면서 '평생 가 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남편과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털어놨다.
이에 MC 이영자는 문정희에게 "남편이 문정희 씨와 결혼한 이유가 뭐였느냐"고 물었고, 그는 "잘 모르겠다. 항상 모든 게 좋다고만 한다"고 대답했다. 이어 문정희는 "그럼 전화해볼까?"며 남편과의 전화통화를 시도했다.
특히 전화 통화에 응한 문정희의 남편은 "똑똑하고 상냥하면서도 항상 발전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같이 사니까 모든 면이 다 좋다"며 깨알 아내 자랑을 늘어놔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문정희는 지난 2009년 4월 일반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렸다.
많은 네티즌들은 '택시' 문정희, 남편 언급에 "'택시' 문정희, 남편과 전화 통화를 하고 싶었던 것일까요?", "'택시' 문정희, 남편이 대기업에 다니는군요", "'택시' 문정희 남편의 키가 엄청 크네요", "'택시' 문정희 남편, 완전 자상할 것 같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