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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정희가 최근 함께 작품을 한 배우 송윤아의 편지를 받고 눈물을 보였다.
송윤아는 편지에서 "너와 함께했던 시간들이 적어도 나에겐 아주 소중하고 감사한 순간들이었어. 하루하루가 힘들고 버거운 순간들 투성이었던 내게 감사와 겸손을 일깨워줬고, 용기를 일깨워준 귀한 메시지였어"라며 문정희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 "동생이면서 언니 같은 정희야 고맙고 사랑한다. 힘든 스케줄 속에서 건강관리 잘하고 오늘 최고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렴. 너의 동생 같은 언니가"라는 말을 전했으며, "P.S 손글씨를 얼마나 안 쓰고 살았으면 손가락에 쥐가 난다"고 전해 보는 이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안겼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택시 문정희 송윤아와의 깊은 우정 쌓은 듯", "택시 문정희 송윤아 드라마처럼 좋은 인연 이어가세요", "택시 문정희 송윤아의 편지에 감동했나봐", "택시 문정희에 대하 송윤아의 마음 느껴지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