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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 무대, 핫팬츠 꿀벅지-잘록 허리 '환호성 폭발'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11-11 17:50



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

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군가 '멸공의 횃불'로 군통령에 등극했다.

헬로비너스는 지난 10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열린 '제6회 입영문화제'에서 군가 '멸공의 횃불'과 '멋진 사나이'를 불렀다.

헬로비너스는 지난 6일 발표한 신곡 '끈적끈적'과 '오늘 뭐해', '비너스' 등 총 3곡을 소화할 예정이었지만 갑작스런 군가 요청에 흔쾌히 군가를 불렀다.

이날 무대에 등장한 헬로비너스는 몸매가 훤히 그러나는 민소매로 입영장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군복 의상을 준비한 헬로비너스는 각선미와 색다른 매력으로 환호까지 이끌어냈다는 후문.

이에 대해 헬로비너스 소속사 관계자는 "헬로비너스가 군 공연을 자주 다니는 만큼 평소 3~4 종류의 군가를 연습하고 다닌다"고 전했다.

한편 헬로비너스는 지난주 컴백 무대를 시작으로 팬 사인회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에 네티즌들은 "군가 '멸공의 횃불' 부른 헬로비너스 정말 멋지네요", "

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 불렀구나", "군가 '멸공의 횃불' 부른 헬로비너스 새로운 군통령인 것 같네", "헬로비너스가 부른 '멸공의 횃불' 들어보고 싶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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