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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수'로 도배된 명품 성적표 공개...부산대 자퇴 왜? "회의감 들어서"
이날 학창시절 상위 1%의 수능 성적으로 명문대에 합격한 스타 4위에는 현재 tvN '미생'에 출연 중인 임시완이 이름을 올렸다.
어린 시절부터 훈남 외모를 자랑한 임시완은 고등학교 3년 내내 개근에 우등상과 선행상을 받는 등 모범생임을 인증했다.
특히 이날 공개된 임시완의 성적표는 '수'로 빼곡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임시완의 고등학교 1학년 담임선생님은 "공부도 잘하고 영리했다. 친구들과의 관계도 좋았다"고 칭찬했다.
임시완은 이날 제작진과 전화인터뷰에서 "학교에서 과학 영재반을 따로 모집을 했는데 매주마다 다른 학교에서 전체적으로 모여서 과학 영재 레슨을 받은 적 있다"고 말해 또 한 차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임시완은 부산대학교 기계공학과에 입학하고 1년 뒤 자퇴를 택했다. 이에 대해 임시완은 과거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공부에 회의감이 들어 학업을 더는 이어갈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자퇴 이유를 밝혔다.
이후 임시완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 입학했지만 퇴학을 당하고 말았다. 임시완은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서 "(해당 대학교에서) 잘렸다"며 "가수 활동 때문에 출석을 제대로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임시완은 우송전문대학 실용음악과에 재학 중이다.
많은 네티즌들은 임시완 성적표 공개에 "임시완 성적표, 공부에 회의감이 들어서 학교를 자퇴했군요", "임시완 성적표, 부산대 아무나 갈 수 있는 곳이 아닌데...자퇴했군요", "임시완 성적표, 고등학교 때 공부를 엄청 잘 했군요", "임시완 성적표, 수능 시험도 엄청 잘 봤나봐요", "임시완 성적표, 부산대 다녔는데 결국 자퇴했군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