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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아내 심혜진, 근황 공개 후 시선집중 왜?...초절정 동안 외모 '화들짝'
이날 윤상은 "여자로서도 사랑하고 아내로서도 사랑하지만, 한편으로 두 아이의 엄마로서도 존경한다"며 "10년 이상 미국에서 살면서 혼자 다 해낼 때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그 면에서는 존경한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결혼과 동시에 미국으로 아내와 함께 유학을 갔다"며 "7년 간 유학생활을 했는데 갑자기 혼자 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 돼서 그 이후로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게 됐다. 1, 2년 안에 가족과 함께 살기로 했는데 못 가게 됐다"며 4년 동안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영상에서 아내 심혜진은 "오랜만에 이런 거 하려니까 너무 쑥스럽고 떨리는 것 같다"며 "오빠 만나서 처음 인사할 때 '제 짝이 팬이었어요'라는 한마디에 오빠의 뒤끝이 17년 넘게 가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어린 시절 내가 오빠의 팬은 아니었지만 난 이제 오빠의 모든 모습을 이해하고 사랑해 줄 수 있는 최고의 팬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러니 이제 '넌 내 팬이 아니잖아'라는 말은 안 했으면 좋겠다"며 깨알 애정을 과시했다.
특히 이날 영상 편지를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심혜진은 두 아이의 엄마임에도 불구하고 과거 방송 활동 당시와 별다른 차이 없는 여전히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미모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심혜진은 한국외국어대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었던 1994년 한 채널의 공채 탤런트로 발탁됐다.
이후 1998년 발매된 윤상의 3집 앨범 수록곡 '언제나 그랬듯이' 뮤직비디오에 출연, 윤상과 인연을 맺은 뒤 지난 2002년 윤상과 결혼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윤상 아내 심혜진 외모에 "윤상 아내 심혜진, 여전히 너무 아름다우신 것 같아요", "윤상 아내 심혜진, 정말 예쁘시네요", "윤상 아내 심혜진, 나이와 얼굴이 전혀 매치가 안 되네요", "윤상 아내 심혜진, 윤상이 반한 이유가 있군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