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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마다 티켓 대란으로 화제를 모았던 김준수의 '믿고 보는 공연'이 올해도 계속된다.
특히, 올해 오케스트라는 뮤지컬 음악 감독 김문정 감독의 오케스트라가 함께할 예정이다. 김문정 감독은 '모차르트', '엘리자벳' 등을 통해 김준수와 인연을 맺은 바 있으며 '레미제라블','명성왕후', '미스사이공' 등에 참여했으며 '제6회 더 뮤지컬 어워즈' 음악감독상, '제14회 한국뮤지컬 대상' 작곡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는 우리나라 대표 음악 감독이다.
관계자는 "뮤지컬의 생동감 넘치는 넘버를 김준수의 무대로 재해석해 볼 수 있다는 장점과 김준수표 발라드, 드라마의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OST와 김준수가 직접 선정한 명품 발라드까지 올 라이브 오케스트라와 함께해 연말 공연을 찾는 관객에게 특별한 공연으로 인식되고 있다. 올해도 가장 기대되는 공연 중 하나로 티켓 대란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