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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아내 심혜진
이날 방송에서 윤상은 "98년 '언제나 그랬듯이' 뮤직비디오에 아내가 출연하며 시작된 인연이 이어져 결혼까지 가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여자로서도 사랑하고 아내로서도 사랑하지만, 한편으로 두 아이의 엄마로서도 존경한다"며 "두 아들을 대하는 태도나 10년 이상 미국에서 본인의 생활도 없이 다 해내는 걸 볼 때 내가 처음 봤던 23살의 취미생활로 연기하던 친구는 없다. 존경한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상 아내 심혜진은 1975년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었던 1994년 한 채널의 공채 탤런트로 발탁됐다.
이후 심혜진은 1998년 발매된 윤상의 3집 앨범 수록곡 '언제나 그랬듯이' 뮤직비디오에 출연, 윤상과 인연을 맺은 뒤 두 사람은 지난 2002년 결혼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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