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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예술영화 전용관 CGV아트하우스가 11월 '이동진의 라이브톡' 작품으로 평단의 압도적 찬사를 받고 있는 조슈아 오펜하이머 감독의 '액트 오브 킬링'을 선정했다. 이번 라이브톡은 오는 18일 오후 7시 전국 CGV 극장 12곳에서 진행된다.
11월 CGV아트하우스 이동진의 라이브톡은 CGV아트하우스 압구정 전용극장에서 라이브로 개최되며, CGV아트하우스 전용관이 있는 강변, 구로, 상암, 오리, 동수원, 소풍, 대전, 대구, 광주터미널, 서면, CGV목동에서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예매는 12일 오후부터 가능하다.
라이브톡은 영화 관람 후 이동진 영화평론가와 함께 작품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CGV아트하우스만의 특화 프로그램이다. 관객들은 스크린을 통해 '장면해설'을 듣고,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다. 생생한 현장감과 함께 작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CGV아트하우스는 11월 라이브톡을 관람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엽서와 북마크로 구성된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18일까지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액트 오브 킬링' 라이브톡에 관한 궁금한 점을 댓글로 남긴 후 예매하면 추첨을 통해 '촘스키, 은밀한 그러나 잔혹한' 도서를 총 5명에게 증정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