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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듀오 십센치(10cm, 권정열 윤철종)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공개곡을 발표한다.
오는 19일 발표하는 정규앨범 '3.0'에 앞서 선보이는 선공개곡 '쓰담쓰담'은 십센치가 데뷔 후 최초로 공개하는 선공개곡으로, 독특한 제목이 눈길을 끌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지난 2009년 홍대 클럽에서 어쿠스틱 인디듀오로 시작해 '인디신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십센치는 그 간 2장의 정규앨범과 2장의 EP앨범 등을 발표했지만 선공개곡 공개는 이번이 처음인 셈이다.
한편, 십센치는 오는 13일 0시, 선공개곡 '쓰담쓰담' 공개에 이어 19일 정규 3집 '3.0'을 발표한 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