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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서지수, "동성 연인의 알몸 사진 유포?"...악성 루머, 강경 대응 방침
신인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가 데뷔를 앞두고 알몸 사진 유포와 관련된 루머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측이 입장을 밝혔다.
이어 "데뷔 직전의 멤버를 상대로 한 허위 루머에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며 소송 취하나 합의는 없을 것임을 알려드립니다"고 강경한 태도를 취했다.
앞서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서지수의 과거를 폭로한다'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서지수가 과거 일명 '멤버 놀이'(스마트폰 메신저 등을 통해 주로 아이돌 그룹 멤버의 이름을 빌려 역할극을 하는 것)를 하면서 폭언과 음담패설을 일삼았고, 동성 연인의 알몸 사진을 촬영해 성희롱을 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 서지수와의 친분을 증명하는 여러 사진까지 게재한 뒤 "피해자 중 서지수 때문에 회사를 그만두거나 학교를 그만둔 사람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후 해당 내용은 온라인상에 일파만파로 퍼져 논란을 일으켰다.
한편 신인 걸그룹 러블리즈는 베이비 소울, 유지애, 진, 이미주, 서지수, 케이, 류수정, 정예인으로 구성됐으며, 윤상이 최초로 걸그룹 프로듀싱을 맡은 팀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어 오늘(10일) 선 공개곡 '어제처럼 굿나잇'을 발표했으며, 오는 12일 데뷔 쇼케이스를 앞두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러블리즈 서지수와 관련해 "러블리즈 서지수, 사실은 아닐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러블리즈 서지수, 이 루머는 너무 충격적이네요", "러블리즈 서지수, 당연히 사실이 아니겠지만 루머 내용 자체가 좀 충격적이서 오래갈 것 같네요", "러블리즈 서지수, 다음주에 데뷔한다고 하던데...", "러블리즈 서지수, 루머는 이미지에 너무 충격적일 것 같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