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도 넘은 악플러에 직접 대응 "제가 죽었으면 좋겠군요" 씁쓸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11-10 16:36



수지 / 사진=스포츠조선DB

수지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자신을 향한 악플러에게 직접 대응했다.

지난달 한 트위터 사용자는

수지에게 "재수 없는 인간아 교통사고 나서 죽어버렸음"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 그 사용자는 "연예계에서 추방되라 교통사고 나서 죽어버려"라는 글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수지는 지난 9일 악플러에게 "제가 죽었으면 좋겠군요"라는 메시지를 직접 전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수지는 지난해 12월 KBS2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 출연해 악플 대처 방법으로 "소리를 지르며 한강을 달린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수지는 내년 개봉 예정작인 영화 '도리화가'에서 배우 류승룡 김남길 송새벽 등과 호흡을 맞춘다.


수지 소식에 네티즌들은 "

수지에게 악플 남긴 트위터리안 너무했네", "나이도 어린

수지가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 악플을", "악플에 시달리는

수지 비호감 이미지도 아닌데", "국민 첫사랑

수지에게 악플을 남기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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