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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워치 열풍'
1개에 약 3500엔(약 3만 3000원)으로 많이 비싼 편이 아니라 인기가 높아 품귀 현상을 빚는다. 요괴워치를 사기 위해 발매일 전날 마트 앞에 밤새 줄을 서는 부모와 아이들도 있으며, 대형마트나 가전제품 판매장에서는 포인트카드를 갖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판매할 정도다.
또한 요괴워치에 넣으면 요괴 캐릭터의 목소리가 흘러나오는 '요괴메달'도 인기다. 2개들이 1봉지에 200엔(약 1900원)이지만, 1명당 3봉지 이내로 판매 제한을 하고 있어 인터넷에서는 웃돈을 얹어 고가에 거래되는 경우도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이시카와 슈쿠오 사장은 지난 6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다마고치에 이은 히트"라며 "내년 1월에는 요괴 메달을 스캔하는 '요괴 패드'를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요괴워치 애니메이션은 이미 한국에서도 방송 중이며, 반다이 측은 이달부터 한국에서 요괴 워치의 프라모델을 발매한 뒤 12월에 요괴워치와 요괴메달을 수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많은 네티즌들은 "요괴워치 열풍, 진짜 별 걸 다 파네", "요괴워치 열풍, 진짜 시계처럼 되는 걸까", "요괴워치 열풍, 패드까지 나오면 난리나겠다", "요괴워치 열풍, 한국에서도 인기 많을까", "요괴워치 열풍, 한국에서는 더 비싸게 팔 것 같다", "요괴워치 열풍, 부모님 지갑 열리는 소리가 들린다", "요괴워치 열풍, 얼마나 갖고 싶어하는 아이들이 많으면 웃돈 얹어 거래할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