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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가 우주인으로 분한 심경을 밝혔다.
앤 해서웨이는 "이 역할을 위해서 헬스도 하고, 무중력 상태를 연기하기 위해서 줄을 엮어서 와이어 액션도 했다"며 SF 영화를 찍으면서 다양한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스텔라'는 '다크나이트' 시리즈와 '인셉션' 등을 연출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으로 극심한 식량난에 처한 인류를 구하기 위해 새로운 터전을 찾아 우주로 떠난다는 이야기다. 매튜 맥커너히, 앤 해서웨이, 제시카 차스테인, 마이클 케인 등이 출연했다. 앤 해서웨이는 유일한 여성 우주인인 브랜든 교수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