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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박민영
극 중 채영신은 가진 건 비루한 스펙과 열정밖에 없지만, 전설적인 여기자 오리아나 팔라치처럼 세상이 다 알아주는 유명한 기자가 되기를 꿈꾸는 인물이다. 늘 특종에는 한 발씩 늦어 뒷북만 치지만, 올곧은 마음과 절대 포기하지 않는 끈기를 갖고 있는 캐릭터다.
사진 속 박민영은 털털한 말투와 행동, 잠입 취재를 위해 능청스럽게 연기하는 모습 등 그 동안의 예쁘고 여성스러운 박민영은 찾아볼 수 없이 뼛속까지 채영신으로 완벽 변신했다.
또한 살아 숨 쉬는 캐릭터 묘사를 위해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링 등 평소의 박민영과 다른 과감한 변신을 시도한 박민영은 촬영 현장에서는 디테일한 부분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매 장면마다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열혈배우로 유명하다는 후문이다.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12월 8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힐러 박민영에 네티즌들은 "
힐러 박민영, 단발머리 잘 어울려", "
힐러 박민영, 갈수록 예뻐지네", "
힐러 박민영, 힐러 기대돼", "
힐러 박민영, 빨리 보고 싶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