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디스패치 보도, 장윤주 소속사 해명은? "사건 겹쳐 와전된 것"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11-10 10:13



노홍철 디스패치 음주운전 보도 장윤주 소속사 해명

노홍철 디스패치 음주운전 보도 장윤주 소속사 해명

디스패치가 방송인 노홍철의 음주운전 적발을 포착한 가운데, 노홍철과 열애설에 휩싸인 장윤주 측의 소속사가 해명에 나섰다.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지난 8일 노홍철이 강남구 논현동 서울 세관사거리 인근에서 만취한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타고 가다 음주 단속에 적발돼 음주 측정을 받는 현장을 포착했다.

이 보도에 대해 네티즌들은 디스패치가 노홍철의 음주운전 현장에 있었던 이유에 대해 의혹을 키웠다.

특히 일부 네티즌들은 디스패치가 노홍철과 장윤주의 열애설을 취재하는 중 우연히 음주운전 단속 장면을 목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는 노홍철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날이 장윤주의 생일이었기 때문.

이에 대해 장윤주 소속사는 한 매체를 통해 "장윤주는 생일을 맞아 식사 자리를 했지만 노홍철과 전혀 관련 없는 지인들과의 모임이었다"며 "두 사람은 그날 만나지도 않았다. 장윤주의 생일이 사건 당일과 겹쳐 와전된 것 같다"고 해명했다.

한편 노홍철은 음주운전 적발로 출연 중이었던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과 '나 혼자 산다'에서 자진 하차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노홍철 디스패치 보도에 장윤주 소속사 해명했네", "장윤주 소속사 노홍철 디스패치 보도와 관련된 해명이구나", "노홍철 디스패치 보도에 장윤주 소속사는 해명까지 했네", "장윤주 소속사 해명 보니 노홍철 디스패치 보도와는 상관 없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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