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막무가내 악플러에 JYP "소속 연예인 향한 무차별적 행동 좌시 못해"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4-11-10 22:54



수지 악플러

수지 악플러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의 트위터에 지속적으로 악성댓글을 단 네티즌에 대해 소속사 측이 강경대응 입장을 밝혔다.

지난 8일 한 악플러가 수지의 트위터에 "재수없는 인간아 교통사고 나서 죽어버렸음" "연예계에서 추방되라! 교통사고나서 죽어버려"라는 등의 멘션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수지는 직접 "제가 죽었으면 좋겠군요"라고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수지에게 악질 댓글을 단 네티즌에 강경대응 입장을 밝히며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이런 무차별적인 행동은 앞으로 좌시하지 않겠다. 곧 사내 법무팀에서 법적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소속 아티스트 관련 허위사실 유포나 공갈협박 등에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그냥 넘어가진 않겠다"고 덧붙였다.

팬들은 "

수지 악플러, 대체 왜 저러는 걸까", "

수지 악플러, 왜 저러고 사는거지", "

수지 악플러, 수지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저러는 걸까", "

수지 악플러, 절대 봐주지 않았으면 좋겠다", "

수지 악플러, 너무 황당하고 어이없다", "

수지 악플러, 수지 건드리지 마라", "

수지 악플러, 정말 저주를 퍼부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수지는 내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도리화가'에 캐스팅돼 류승룡, 김남길, 송새벽과 함께 촬영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