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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최양락이 10일 오후 11시 15분 방송하는 MBC 다큐 스페셜 '수달의 꿈' 내레이션을 맡았다.
그동안 MBC다큐멘터리는 김남길 송중기 이승기 현빈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내레이션을 맡으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게다가 배철수 양희은 등 MBC DJ출신들은 각종 방송에서 완성도 높은 내레이션을 선보여 인기를 모은 바 있다. 때문에 이번 최양락의 내레이션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수달의 꿈'은 천연기념물 330호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 수달의 모습을 그린다. 산업화에 따른 개발로 인해 야생에서 살아갈 곳은 점차 없어진 수달이 자주 출몰하는 통영 견유마을을 중심으로 야생수달의 생태를 조명하고, 나아가 수달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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