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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무한도전 자진하차... 무도측 "다섯멤버와 더 노력할 것" 공식입장
노홍철은 "앞으로 자숙의 시간을 가지며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다. 다시 한 번 시청자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 올린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무한도전' 제작진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노홍철 씨는 이번 일을 깊이 반성하며 책임을 통감, 프로그램 하차 의사를 전달해왔다"며 "제작진은 심사숙고 끝에 본인의 의사를 수렴하기로 결정했다. 노홍철씨의 빈 자리가 크겠지만, 다섯 멤버와 제작진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당시 노홍철은 채혈 측정을 요청했고 현재 해당 측정을 마쳤다. 채혈 측정 결과는 국과수를 통해 17일 이후에 나올 예정이라고 경찰서는 밝혔다.
앞서 지난 4월에는 '무한도전' 멤버 길이 음주운전 사건으로 하차한 바 있다.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및 무한도전 제작진 입장에 네티즌은 "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무한도전 일사천리",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노홍철 빈자리 확실히 클 듯", "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무한도전 제작진 길도 보내고 홍철이도 보내고 술이 웬수다",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노홍철 정말 못보나" 등 반응을 보였다.
다음은 '무한도전' 제작진의 공식 입장.
오늘 새벽 노홍철씨의 음주운전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친 점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노홍철씨는 이번 일을 깊이 반성하며 책임을 통감, 프로그램 하차 의사를 전달해왔습니다.
이에 제작진은 심사숙고 끝에 본인의 의사를 수렴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노홍철씨의 빈 자리가 크겠지만, 다섯 멤버와 제작진이 더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시청자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