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스패치,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현장 포착...빠른 하차 결정과 사과에 네티즌 동정론 부상 vs"대타 후보는?" 엇갈린 반응
또 다른 네티즌들은 "노홍철 대체 불가 예능인", "무한도전도 기존 멤버가 자꾸 빠져 게스트 제도로 가야하는 것이 아닌가" 등의 의견을 내기도 했다.
한편 8일 오전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노홍철이 음주운전에 적발된 모습을 카메라에 포착, 공개했다.
당시 노홍철은 채혈 측정을 요청했고 현재 해당 측정을 마쳤다. 채혈 측정 결과는 국과수를 통해 17일 이후에 나올 예정이라고 경찰서는 밝혔다.
앞서 지난 4월에는 '무한도전' 멤버 길이 음주운전 사건으로 하차한 바 있다.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무한도전 하차 공식입장 소식에 네티즌은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디스패치 보도 후 무한도전-나혼자 산다 모두 하차하는건가",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디스패치에 걸렸네",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무한도전-나혼자 산다 하차 디스패치 보도후 거의 곧바로 결정",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디스패치 보도 후 모두 하차... 새 멤버는 누구?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디스패치 보도 후 프로그램 하차. 노홍철 인생 잘살았네 동정론 올라온다",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디스패치 보도 후 파장...새 멤버 궁금하긴 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이하 노홍철이 MBC를 통해 밝힌 공식입장 전문
노홍철입니다.
오늘 새벽, 저의 음주운전으로 인해 시청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저를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께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자기 관리를 못한 점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제가 출연중인 프로그램 제작진에게 하차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더이상 시청자 여러분께 불편을 드리지 않기 위해 내린 결정입니다.
앞으로 자숙의 시간을 가지며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시청자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