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벤츠 몰다 경찰에 단속 '채혈 결과 중요'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방송인 노홍철이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노홍철은 8일 오전 1시 경 서울 논현동 서울세관 사거리 부근에서 자신의 벤츠 스마트 포투 승용차를 운전하다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한 매체에 따르면 당시 노홍철은 지인과 와인을 마시던 중 차량을 옮겨 달라는 요구를 받고 차량을 이동하기 위해 20m~30m 정도 차를 몰다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노홍철은 음주운전 적발 당시 술을 마신 사실을 인정했지만 경찰에 채혈 측정을 요구했으며 17일 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혈중알콜농도 등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한편 노홍철의 애마인 벤츠사의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차종은 2012년식 가솔린 모델로 가격은 2790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슬라이드 루프 탑 형태로 된 천장을 여닫을 수 있도록 설계돼 오픈카 형태가 가능하다.

한편 노홍철이 타고 있던 벤츠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는 2012년식 가솔렌 모델로 가격은 2790만원(부가세 포함)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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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