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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이 아내 조명진 '또 한번 남편 응원 나들이'
조명진은 1대1로 팽팽히 맞서던 9회초 2아웃 1루 상황에서 남편인 2번 타자 박한이가 타석에 들어서자 두 손을 모으고 한 방을 날려주길 기원하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후 정말 그림같은 투런포가 완성되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박수치며 환호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한이 아내 조명진 응원에 네티즌은 "박한이 아내 조명진, 아내 응원 덕에 또 한번 큰거 터뜨릴까", "박한이 아내 조명진, 박한이 부러워", "박한이 아내 조명진, 행운의 아이콘", "박한이 아내 조명진, 다시 왔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