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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카투사 지원
카투사(KATUSA: Korean Augmentation to the United States Army) 합격자는 6일 오후 5시 발표됐으나 스윙스 합격 여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스윙스는 과거 정신질환으로 군 면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윙스는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토익 점수를 밝힌 바 있다. MC 김구라는 "스윙스가 공부를 잘한다. 성균관대학교 영문과에 재학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스윙스는 "일반 전형으로 대학을 간 게 아니다. 외국에서 살다 온 덕분에 토익 점수 970점을 받아 영어 특기생으로 입학했다"고 털어놨다.
스윙스의 카투사 지원 소식에 과거 어린 시절 겪었던 정신질환으로 군 면제를 받았다고 밝힌 스윙스의 발언이 새삼 화제다.
스윙스는 지난 8월 방송된 Mnet '발칙한 인터뷰 4가지쇼'에서 어린 시절 겪었던 정신질환에 대해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스윙스는 "뇌 안에서 목소리가 들렸다. 첫 기억이 4살 때다"며 "누군가 머릿속에서 화를 내면서 소리를 질렀던 기억이 나서 귀를 막고 잠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중에 의사가 놔두라고 하더라. 나한테 술도 마시지 말라고 하더라"며 "술을 마시면 그 목소리가 차단됐다. 그런데 다음날 되면 반복될 것이라는 걸 알았다"고 설명했다.
스윙스 카투사 지원에 네티즌들은 "
스윙스 카투사 지원, 사실이야?", "
스윙스 카투사 지원, 왜 그랬지?", "
스윙스 카투사 지원, 면제 받아도 입대가 가능한가?", "
스윙스 카투사 지원, 정신질환 면제 아니었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