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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의 제왕' 노민우, 나래에게 기습 키스 시도

김겨울 기자

기사입력 2014-11-06 16:57



드라마 '최고의 결혼'에 출연 중인 배우 노민우가 로맨틱 연기로 여심을 흔들어놨다.

이날 노민우의 어머니가 영상편지를 통해 "아들! 제발 광고 좀 찍었으면 좋겠다"는 농담 섞인 말을 하자 이에 봉만대 감독은 노민우에게 즉석 CF 연기를 제안했다. 봉만대 감독이 김수현의 '키스푸딩 CF' 패러디를 제안하자 노민우는 연기에 앞서 카메라 동선을 직접 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촬영에 참여하는 열의를 보였다.

특히, 노민우는 상대역으로 나선 스피카의 나래에게 "키스가 사탕 맛일까, 사탕이 키스 맛일까?"라는 의미심장한 멘트를 건넨 후 나래 볼에 기습 뽀뽀를 시도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여심을 사로잡은 노민우의 CF 패러디는 8일 밤 11시 30분 KBS 드라마 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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