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먹이 운다' 출연자
경찰에 따르면 최 씨 등은 업주 박 씨의 사주를 받고 지난 7월부터 10월 중순까지 목포시내 경쟁 업소 2곳을 찾아가 종업원들을 폭행하고 영업을 방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들은 관리하던 업소의 여종업원이 건강상의 문제로 그만두려 하자 도망가지 못하도록 6차례에 걸쳐 감금한 뒤 2000만 원을 받고 순천의 한 윤락업소에 팔아넘긴 혐의도 받고 있다.
구속된 최 씨는 지난 1월 XTM '주먹이 운다'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주먹이 운다'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최 씨는 1월 지역 예선에 참가한 도전자였다. 당시 팀을 꾸리기 위해 치러진 예선은 통과했지만, 그 이후에는 탈락해 우리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며 "최씨가 '주먹이 운다'와 연관된 것처럼 비쳐 당혹스럽다"고 전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
'주먹이 운다' 출연자, 진짜 인간도 아니다", "
'주먹이 운다' 출연자, 얼굴 공개해야 한다", "
'주먹이 운다' 출연자, 소름 끼친다", "
'주먹이 운다' 출연자, 어떻게 인간이 저런 일을 할 수 있지", "
'주먹이 운다' 출연자, 나이도 젊은데 정말 한심하다", "
'주먹이 운다' 출연자, 완전 악질이다", "
'주먹이 운다' 출연자, 주먹을 엄한 곳에 쓰고 다닌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