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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투 출신 황혜영이 뇌종양 투병 중 현재 남편 김경록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황혜영은 "머리가 어지러워서 처음에는 단순한 이명증인 줄 알았다"며 "한 달 정도 약을 먹었는데도 호전이 안 돼 재검사를 했더니 뇌수막종이라더라"고 38살에 뇌종양이 발견됐던 당시를 회상했다.
황혜영의 남편 김경록은 "병원에서 아내의 수술을 지켜봤다. 내가 없으면 안 되겠더라. 내가 옆에서 지켜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황혜영 뇌종양 투병, 김경록 알고 결혼했구나", "황혜영 뇌종양 투병, 김경록 황혜영 향한 사랑 굳건했네", "황혜영 뇌종양 투병, 김경록 결심 아무나 못할 것", "황혜영 뇌종양 투병, 김경록 아들 쌍둥이 육아 하는 좋은 남편이기도 해", "김경록, 황혜영 뇌종양 투병 충격받았을 텐데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