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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비즈]SM 노래방 앱 'everysing', 日서 인기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4-11-04 10:44



SM엔터테인먼트(이하SM)의
스마트 노래방 애플리케이션 'everysing'이 일본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화제다.

SM은 지난 5월 일본에서 에이벡스뱅가드, 유니버설뮤직 재팬과 합작법인 'everysing Japan'을 설립하였으며, 'everysing Japan'이 일본의 대표 가라오케 기업 XING사와 제휴해 지난 10월 2일 'everysing' 서비스를 론칭, 오픈과 함께 일본 아이폰 앱스토어 음악 무료 카테고리 5위(10월 4일 기준)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끌며 현지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일본 'everysing'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지난 10월 4~5일 도쿄 아지노모노 스타디움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SMTOWN LIVE WORLD TOUR Ⅳ in TOKYO'에서 첫 프로모션을 진행, 'everysing'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고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스마트 노래방 애플리케이션 'everysing'은 2013년 6월 국내에 런칭, 노래를 부르는 데 그치지 않고 녹음 및 녹화 기능을 포함하여 오디션 참가, SNS 공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재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를 통해 약 200만 다운로드를 기록 중으로, Google Play 한국 스토어 노래방 1위 애플리케이션으로 사랑받고 있음은 물론 '2013 Google Play App Awards'에도 선정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everysing'은 앞으로도 최신곡 및 인기곡을 꾸준히 업데이트 하는 것은 물론 더욱 다양한 국가에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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