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편성채널 TV조선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최고의 결혼'이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 본격 수출되고 있다.
'최고의 결혼'은 스스로 미스맘(Miss Mom, 자발적 비혼모)을 선언한 미혼의 스타앵커 차기영(박시연)을 중심으로 각기 다른 커플들의 모습을 통해 연애와 결혼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드라마다.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박시연과 출중한 연기력을 갖춘 배수빈, 새로운 한류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노민우, 일일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엄현경이 주연을 맡아 호연을 펼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