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강남, 충격적인 한글 맞춤법으로 '한글 파괴자' 등극 '폭소'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11-01 16:19



'나혼자산다'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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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강남이 한글 파괴자로 등극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첫 월급 80만원을 받은 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은 80만원 중 50만원을 적금을 넣고, 부모님 선물을 사기위해 시장으로 갔다. 내복이라는 단어를 모르는 강남은 '긴 팬티'라고 설명하며 내복을 골랐다.

강남은 큰 이모, 작은 이모, 부모님의 내복을 모두 구입했고, 사이즈 구별을 위해 '모미 꾼 미모(몸이 큰 이모)', '봇돈(보통)'이라고 적어, 충격적인 맞춤법을 선보여 한글을 파괴자로 등극했다.

또한 강남은 선물 구입을 위해 인출했던 10만원을 한꺼번에 쓰게 돼 아쉬워하며 돈을 손에서 놓지 않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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