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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미녀'로 알려진 배우 천이슬 측이 유명 성형외과와의 수술비 지급 문제로 법정 소송에 휘말려 팬들의 충격이 크다.
하지만 이에 대해 천이슬 소속사 초록뱀주나E&M 관계자는 30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성형외과와의 소송에 대해 대응 준비 중이다. 변호사와 상의 후 내일(31일) 공식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천이슬은 소송을 제기한 병원과의 계약 내용에 대해서 잘 모른다. 전 소속사 매니저와 병원끼리 말이 오갔던 것으로 알고 있으며, 실제로 천 씨가 모델로 병원 홈페이지에 일주일간 올라와 있었다"고 설명하며, "소송에 대해 소속사도 강력한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천이슬의 소송 내용이 공개된 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천이슬 양악 수술 강제 인증'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기도 한다.
내용에는 "공개동의하고 수술 받았을 듯"이라는 말과 배우 천이슬에게 진료비 청구소송을 제기한 성형외과의 상담 내용이 담긴 사진이 담겨있다. 해당 성형외과는 '천이슬 씨도 노타이 양악수술 했어요?'라는 질문에 성형수술 가격과 입원일정에 대해 설명한 후 "알고 계신 것처럼 천이슬씨는 노타이 양악 수술을 받으셨다"는 답변을 남겼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천이슬 성형외과 소송 양악수술은 정말 했네요", "천이슬 성형외과 소송 관련 보다 양악수술을 했다는 사실이 놀랍네", "천이슬 성형외과 소송 전 소속사와의 문제 아닌가", "천이슬 성형외과 소송 양악수술 협찬 받으면서 '모태미녀'라니 충격이다", "천이슬 성형외과 소송 관련 공식입장 어떤가"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