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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슬
방송인
천이슬의 양악 수술 사실이 공개된 가운데, 과거 해피투게더 출연 당시 모습이 관심을 모은다.
천이슬은 지난 7월 17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여신특집'에 출연해 모태 자연미인으로 MC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당시
천이슬은 자신의 어린시절 사진을 공개했고, MC 유재석과 신봉선 등은 "프랑스 아기같다", "인형같다", "지금과 같다" 등의 말로 모태미녀임을 강조했다.
또
천이슬은 현장 세안으로 청순한 분위기의 민낯을 보여주기도 했다.
천이슬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약 3000만 원대 진료비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병원 측은 "
천이슬이 지난해 전 소속사 매니저를 통해 양악수술 등을 협찬 받는 조건으로 병원 홍보를 약속했지만 이를 성실히 따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천이슬 소속사 초록뱀주나E&M 관계자는 "이슬이는 이런 계약 자체를 몰랐으며, 전 소속사 매니저와 병원이 계약을 맺은 것이다. 실제로 천 씨가 병원 홈페이지 모델로 일주일간 올라와 있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관계자는 "오히려
천이슬이 수술하지 않은 부위를 병원 측이 부풀려 홍보해 천 씨가 피해를 입었다"며 "내일 오전 중으로 변호사를 만나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천이슬의 소식에 네티즌들은 "
천이슬 성형 논란에 휩싸였네", "
천이슬 '해피투게더'에서는 자연미인이라고 나왔었는데", "자연미인으로 알려진
천이슬 병원과의 문제로 성형미인 논란에 불거졌네", "
천이슬 이번 문제로 양악 수술 한 것으로 알려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