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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12월 결혼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은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을 결정했다"면서 "당초 친인척과 측근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결혼식 날짜가 알려진 만큼 축하객을 어떻게 초대할지 고민해 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자숙 기간에 결혼식을 하는 것을 두고 네티즌들의 악성 댓글이 많은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이 역시 신정환 씨가 안고 가야하는 문제인만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전했다.
신정환과 백년가약을 맺는 예비 신부는 평범한 회사원 출신의 일반인으로, 지난 7월 한 공연장에서 목격됐을 당시 가냘픈 몸매에 상당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한 모임에서 인연을 맺은 후 1년 넘게 만나 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2010년 8월 필리핀 세부에서 도박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8월형을 선고받고 구속됐다. 수감 6개월 만인 지난 2011년 12월에 가석방 되었으며 그동안 자숙의 시간을 보내왔다.
신정환 12월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
신정환 12월 결혼, 축하한다", "
신정환 12월 결혼, 여친이 띠동갑 연하구나", "
신정환 12월 결혼, 연하연인과 결혼 하시는군요", "
신정환 12월 결혼, 행복하세요", "
신정환 12월 결혼, 지금 한창 바쁠 듯", "
신정환 12월 결혼, 뒷모습 포착됐었네", "
신정환 12월 결혼, 자숙 기간에 결혼하는 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