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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공연예술가 팝핀현준(본명 남현준)이 협찬 항공권 불만으로 논란을 일으키면서 국악인 아내 박애리도 덩달아 뜨고 있다.
박애리는 지난 2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편에 대해 "팝핀현준은 절대 철 없지 않아요. 멋지고 멋지고 사랑스러워요. 순수하기에 더욱 아름다운 그대의 모습을, 그대의 예술을 사랑합니다. 행복해요"라고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팝핀현준은 지난달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국 간다. 이번 여행은 아시아나(항공) 협찬이다. 이왕 해줄 거면 비즈니스(클래스)를 해주지. 하여간 해주고도 욕먹어요. 자리 배정도 안 해서 2층 가운데. 아시아나는 보고 있나? 다음부터 대한항공으로 간다"라며 협찬사를 비난해 큰 비판을 받았다.
팝핀현준은 2000년대 중후반 세계적으로 유행한 팝핀댄스를 우리나라로 알리며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 팝핀현준아트컴퍼니 대표로 활동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