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12월 결혼, 띠동갑 연하 예비신부 누구? "가냘픈 몸매+상당한 미모"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10-30 15:00



신정환 결혼

신정환 결혼

가수 겸 방송인 신정환(39)이 연하의 연인과 결혼한다.

신정환 측 관계자는 30일 "신정환이 띠동갑 연하 여자친구와 오는 12월 20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은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을 결정했다"면서 "당초 친인척과 측근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결혼식 날짜가 알려진 만큼 축하객을 어떻게 초대할지 고민해 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신정환은 유럽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여자친구와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된 후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데이트를 즐겨왔다.

신정환과 백년가약을 맺는 예비 신부는 평범한 회사원 출신의 일반인으로, 지난 7월 한 공연장에서 목격됐을 당시 가냘픈 몸매에 상당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한 모임에서 인연을 맺은 후 1년 넘게 만나 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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